그룹 엑소와 배우 이유비가 '2013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공동 진행자로 확정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채널 MBC 플러스미디어 측은 5일 "엑소와 이유비는 통통 튀고 신선한 매력을 뽐낼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엑소는 올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들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다. 이유비는 올해 초 방송된 MBC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2009년에 열린 1회 'MMA' 는 배우 장근석, 2회는 배우 송중기, 3회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배우 박신혜,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문희준, 데니안, 이기광, 남우현이 MC로 나섰다.
'MMA'는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TOP10에선정된 아티스트로는 엑소,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