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승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양의 신곡 '링가 링가'(Ringa Linga)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베이지색 재킷에 검은색 페도라를 매치한 차림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태양은 검은색 후드티에 같은 색상의 가죽 재킷을 입고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오는 8일 3년 여만에 정규 2집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태양은 날렵해진 턱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은 승리가 언급한 '링가 링가'로 빅뱅의 리더이자 태양과는 13년 지기인 지드래곤이 작사뿐만 아니라 외국 작곡가와 함께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양의 신곡은 감성적인 알앤비 보컬에 특유의 그루브가 느껴지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태양이 랩과 힙합성향이 강한 지드래곤의 곡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승리 태양 투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태양 투샷, 태양 이번 앨범 벌써 기대된다" "승리 태양 투샷, 둘 다 잘생겼다" "승리 태양 투샷, 패션 센스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