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SBS 새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연출 손정현|극본 김수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이지아, 송창의, 엄지원,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정난, 장희진, 손여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SBS 새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연출 손정현|극본 김수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이지아, 송창의, 엄지원,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정난, 장희진, 손여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와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용림, 강부자, 김용건, 한진희, 김자옥, 오미연, 오미희 등 내로라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