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배우 줄리 보웬이 국민MC 유재석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줄리 보웬이 한국의 유명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조수로 변신했다"라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줄리 보웬이 할로윈을 맞아 자신의 아들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재석의 노란색 의상을 패러디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줄리 보웬은 선글라스는 물론 발로 유재석 머리스타일을 똑같이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 보웬 유재석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줄리 보웬 유재석 패러디 사진 너무 웃긴다", "줄리 보웬 유재석 패러디 완벽하네요", "줄리 보웬도 유재석을 알까요?", "역시 유느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 보웬은 미국의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클레어 던피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로 에미상 시상식 코미디부문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에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