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연합뉴스, 경인일보 DB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이 주목받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연예인에는 1995년생 걸그룹과 보이그룹 등 아이들 가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애프터스쿨 가은, 비투비 육성재, 에이핑크 김남주, 헬로비너스 유영, 보이프렌드 민우 영민 광민, 비투비 육성재, 파이브돌스 혜원 은교, 마이네임 채진, 글램 이미소, 씨클라운 티케이 등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역배우 연준석과 주다영은 모집인원 2명인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나란히 합격했으며, 에이핑크 손나은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B1A4의 산들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는 인하대 연극영화과, 레인보우 오승아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수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일 아역배우 박지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학은 언제든 기회가 많다"며 수능을 포기를 선언하며 연기에 집중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수시 합격한 사람도 많네",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수험생들 화이팅",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대부분 아이돌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