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이 밝았다. 수능 전날인 6일 경인지역 고사장에서는 예비소집이 진행됐고, 수험생들에 대한 수험표가 배부됐다.
교육당국은 전자기기 소지금지, 선택영역과 선택과목 확인 등을 재차 강조하며 실수없는 시험을 당부했다.
경찰은 수능일에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을 시험장 반경 2㎞내 도로에 배치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돕는다.
또 지하철역과 버스·택시 정류장 등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를 정해 학생들의 고사장 입실을 돕는다.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10~40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 사용과 대형 화물차 운행 등을 자제토록 했다.
수능 시험후 수험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한 경찰과 지자체의 집중 단속도 진행된다.
한편 수능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지역 일부에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성·박종대기자
수능… 결전의 날
선택 영역·과목등 확인 필수
오후 1~2시 경적 자제 당부
입력 2013-11-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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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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