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연인' 김민지, 짝 내레이션 /SBS 제공

박지성의 연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짝'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짝' 61기 방송에서는 기존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던 김세원 성우 대신해 김민지 아나운서가 임시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세원 성우는 개인 사정으로 2주 간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차분한 목소리의 김세원 성우와 달리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짝' 분위기를 바꿔 시청자의 관심을 모앗다.
 
하지만 김민지 아나운서의 활약에도 '짝' 시처률은 다소 저조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짝'은 5.8%(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