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을 지닌 '푸에르자 부르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시작장치와 무대디자인을 활용해 장엄면서도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질주하며 벽을 부수고 관객 앞으로 갑자기 나타나는가 하면, 관객의 머리를 스티로폼 판으로 사정없이 내리치기도하고, 머리 위에 떠있는 공중 수조 속의 소녀들이 관객과 교감하는 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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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 수능 시험생 이벤트 진행 |
공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FB빅탑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예매 지마켓티켓(1566-1369), 인터파크 (1544-1555)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