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님 힘내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영통동 청명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강승호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경기 수원 영통구 영통동 청명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65만 여명으로 지난 해보다 1만 7000여 명 적다.

올해부터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은 수준별로 수험생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국어 듣기 평가 과목은 폐지됐으며 사회, 과학 탐구영역은 두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오전 10시 10분 현재 7.16%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교시에는 전체 수험생 16만6천98명 가운데 16만7천837명이 응시하고 1만2천16명이 결시했다.

이같은 결시율은 지난해 시험 당시 1교시 결시율 7.55%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