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65만 여명으로 지난 해보다 1만 7000여 명 적다.
올해부터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은 수준별로 수험생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국어 듣기 평가 과목은 폐지됐으며 사회, 과학 탐구영역은 두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오전 10시 10분 현재 7.16%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교시에는 전체 수험생 16만6천98명 가운데 16만7천837명이 응시하고 1만2천16명이 결시했다.
이같은 결시율은 지난해 시험 당시 1교시 결시율 7.55%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