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생' 최승현 먹방/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속 최승현 먹방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승현 먹방 사진에는 남으로 내려온 명훈(최승현)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과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승현 먹방은 남한에서 기댈 곳 하나 없는 남파공작원 명훈의 상황과 연결되어 그를 더욱 애처로워 보이게 만들었다.

또  최승현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볼이 터질 듯 입에 음식을 가득 넣고 복스럽게 먹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평소에도 가리는 음식 없이 맛있게 잘 먹는다는 최승현은 "촬영할 때 정말 배가 고팠다.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 더 열심히 먹었다"고 말했다.

실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소문난 맛집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덕분에 한층 더 실감나는 최승현의 먹방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최승현 먹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승현 먹방, 먹는 사진도 멋져", "최승현 먹방, 나도 같이 먹고 싶다", "최승현 먹방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개봉한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으로 내려와 킬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열아홉 소년 명훈(최승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최승현을 비롯해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 '동창생' 최승현 먹방/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