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은지원 '1박2일' 출연 부인 /연합뉴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와 달리 정작 방송인 강호동과 은지원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내 한 매체는 7일 오전 '1박2일' 제작진이 강호동과 은지원 등 시즌1 원년 멤버에게 출연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강호동 소속사인 SM C&C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 '1박2일' 출연 제안을 받지도 않았고 현재로썬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은지원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출연 제안조차 받은 적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강호동 은지원 '1박2일' 출연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은지원, 출연 하면 대박" "강호동 은지원, 아쉬워요" "강호동 은지원, 다른 방송에서 좋은 모습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제작진은 현재 오는 22일 시즌3 첫 녹화를 목표로 프로그램 포맷과 멤버 변화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