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의 박재정이 엑소와 만났다.
Mnet '슈퍼스타K5' TOP3 박재정은 자신을 응원해준 엑소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엑소 백현, 시우민, 찬열을 찾아갔다.
박재정은 엑소의 '으르렁'을 알앤비 장르로 새롭게 편곡해 엑소에게 들려주었다. 이에 엑소는 즉석에서 화음과 비트박스를 하며 박재정의 '으르렁'과 호흡을 맞췄다.
박재정의 '으르렁'을 들은 엑소는 "이런 편곡은 처음 들어봤다. 노래 주인을 뺏길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엑소는 "예선 때부터 눈여겨봤다"며 "중저음 목소리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TV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연이어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엑소는 "톱3에 당연히 들 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 떠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연습한 대로만 하면 당연히 우승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엑소 멤버들 생일까지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열성팬인 박재정은 엑소에게 "지금까지 그 많은 말을 어떻게 참고 살았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기를 띠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박재정 '으르렁' 편곡과 엑소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정 으르렁, 기대된다" "박재정 엑소, 훈훈하네" "박재정 엑소, 으르렁 알앤비 버전 듣고 싶어요" "박재정 엑소, 다들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정의 '으르렁'과 엑소의 만남은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8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