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108개의 병상을 갖췄다. 신관 1층에는 정형외과(수지센터, 관절센터, 어깨·족부클리닉) 외래 진료실, 2층은 내과(소화기·호흡기·신장·내분비·심장클리닉), 소아청소년과(성장·알러지클리닉), 외과(대장항문·복강경클리닉, 화상·유방클리닉), 신경외과(뇌·척추센터)가 들어섰다.
또한 지하 1~2층에는 건강증진센터가 만들어졌고, 3~4층은 병실로 운영될 계획이다.
성민병원 관계자는 "이번 신관 개관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의료문화, 친절하고 편안한 병원을 구축함으로써 '환자중심의 병원'을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