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결혼운 /KBS2 '해피투게더3 ' 방송화면 캡처
김지민이 결혼운 사주를 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팔랑귀 특집에서는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지민은 "사주카페에 가서 사주를 봤는데 사주에 남자가 없다더라. 34살에 결혼운이 한 번 있는데 그 때를 놓치면 37살 때 결혼운이 또 있다더라"라고 사주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김지민은 "될 수 있으면 그 전까진 엔조이를 하라고 하더라"라며 "연세 지긋하신 70대 할머니가 사주를 두고 엔조이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결혼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결혼운, 느낌 아니까 결혼 잘하실 듯" "김지민 결혼운, 쿨하신 할머니네" "김지민 결혼운, 나도 사주나 보러 가야겠다" "김지민 결혼운, 사주는 그냥 재미로 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와 김지훈, 김지민, 육중완, 천명훈도 '팔랑 귀' 탓에 손해를 봤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 김지민 결혼운 /KBS2 '해피투게더3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