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링가리가 동현배 응원 /동현배 트위터

배우 동현배가 동생 태양을 응원해 화제다.

8일 동현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오늘 생애 첫 무대인사를 했고 내 동생은 3년만에 솔로앨범이 나왔다. 내일부터 동생 노래만 들으면서 무대인사 돌아야지~ RINGA LINGARINGA LINGARINGA LINGARINGA LINGA 예~~~~~ 너무 좋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현배는 지난 6일 개봉한 '동창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위장하고 처음 남한에 온 리명훈(최승현)을 괴롭히는 학교 일진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빅뱅의 멤버 최승현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동창생' 무대 인사 일정을 다니고 있는 동현배가 동생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공개 응원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링가링가'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미국 작곡가 쇼크비트와 함께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전까지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태양의 랩부터 그루브한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태양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