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남장 /MBC 제공
배우 하지원의 남장 모습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기승냥'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하지원의 남장 미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포착된 배우 하지원의 모습이 답겨 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하지원은 극중 역할을 위해 남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은 기승냥이 기자오(김명수 분) 등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이때만큼은 촬영장 막내가 된 하지원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하지원 남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남장, 미소년같아", "하지원 남장, 뭘 해도 예쁘다", "하지원 남장, 주진모 지창욱이 반할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기승냥(하지원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왕유(주진모 분)와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하지원 남장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