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JTBC 제공
가수 성시경이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를 통해 자신이 일하는 날에만 찾아와서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 헤어디자이너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접한 신동엽은 성시경의 변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에 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딱히 바꿀 스타일이 없다며 "머리카락이 되게 빨리 자란다. 오로지 그런(?) 생각만 하나보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은 샘 해밍턴을 향해 "요즘 왜 도련님 이미지로 바꿨냐"며 샘의 2대8 가르마를 지적했다. 이에 허지웅은 샘 헤어스타일에 수염만 붙이면 슬램덩크의 안 선생님이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 헤어스타일의 비밀은 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