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싱어VS' 나인뮤지스 세라가 보아의 '넘버원'으로 아이돌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8일 방송된 tvN '퍼펙트싱어 VS'에서는 나인뮤지스 세라와 걸그룹 S출신 이현영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이날 나인뮤지스 세라는 가창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음정, 박자를 정확하게 소화해 김현욱 김구라의 극찬을 자아냈다. 특히 세라는 간주 중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며 걸그룹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 결과 세라는 96.515점으로 아이돌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세라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걸그룹 S출신의 이현영은 발군의 실력으로 91.670의 고득점을 획득했으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퍼펙트싱어VS'는 매회 각 5명으로 구성된 가수팀과 드림싱어팀이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스캐너를 통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