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소 · 류현진·윤석민 출연 /SBS 제공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과 엑소(EXO)가 출연하는 런닝맨이 9일 오후 6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최근 공개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예고편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등장한다.

류현진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직접 미션을 내리면 멤버들이 류현진 선수의 선택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혹한 대가가 따른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야구에서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고, 이는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LA저택과 다저스 홈구장을 공개한 류현진은 이날 LA에서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류현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 타이거즈 우완투수 윤석민 선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가 출격한다. 역대 최다인원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한 엑소는 젊은 패기로 레이스에 노련한 런닝맨에 맞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 런닝맨 엑소 · 류현진·윤석민 출연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