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트러블 메이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혼성듀오 트러블 메이커가 SBS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트러블 메이커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내일은 없어'로 1위에 올랐다. 박지윤의 '미스터리'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올웨이즈 비데어'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트러블 메이커 기세에 밀렸다.

현아는 수상소감을 통해 "열심히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현승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에게도 90도 인사를 한 뒤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트러블 메이커는 이로써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에 올라 지상파 순위프로그램을 싹쓸이했다.

또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가요 트러블 메이커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트러블메이커 1위 축하하해요", "인기가요 트러블메이커 승승장구 하는구나", "인기가요 트러블메이커, 기세가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미쓰에이, 케이윌, 블락비, 티아라, 언터쳐블, 임창정, 마이네임, 유키스, AOA, 리듬파워, 에이젝스,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틴트 등이 출연했고 빅뱅 멤버 태양이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 인기가요 트러블 메이커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