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컴백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빅뱅 멤버 태양이 컴백했다. 더 화려하고 강렬해졌다.

태양은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링가링가'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퀄리티 높은 무대와 카메라 워킹으로 흡사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태양의 독무와 군무는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모습 그대로였다. 레게 스타일의 헤어가 드러나게 모자를 쓴 채 리듬과 하나가 된 듯 태양의 몸은 움직였다. 댄서들과 한데 어우러진 태양의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졌다.

태양은 지난 8일 3년 만에 솔로곡 '링가링가'의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동시 공개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아이튠스 차트에서 총 7개 국가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양 컴백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 컴백 무대 완전 멋있더라", "태양 컴백, 빅뱅 완전체 보고싶다", "태양 컴백, 곧 1위 싹쓸이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미쓰에이, 케이윌, 블락비, 티아라, 언터쳐블, 임창정, 마이네임, 유키스, AOA, 리듬파워, 에이젝스,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틴트 등이 출연했다.

▲ 태양 컴백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