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의 진위여부에 관심에 쏠리고 있다.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은 10일 '데뷔 전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제목으로 "익명의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에일리로 의심되는 누드 사진이 다수 업로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옷을 모두 벗은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에일리 누드사진 파문, 진위여부로 시끌… 올케이팝 비난도 이어져 /경인일보 DB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에일리와 닮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에일리가 데뷔 전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의 배경과 문제의 사진 속 배경이 일치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네티즌도 이었다.

네티즌들은 또 진위 여부를 떠나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을 올린 올케이팝에 대한 비난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