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명동에 뜬다.
도희가 소속된 걸그룹 타이니지의 소속사 지앤지 측은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이행하겠다"며 "날짜와 시간은 조율 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첫 방송에 앞서 시청률이 7%가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 9일 방송된 8회분에서 평균시청률 7.1%,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희가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나서자 함께 공약을 내세운 동료 배우 정우, 고아라, 김성균, 손호준, B1A4 바로, 유연석 등도 시청률 공약을 지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우와 유연석의 경우 10%, 바로는 17%의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한편, 응답1994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도희가 먼저 지키는구나",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도희 실제로 보면 완전 귀여울 듯",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명동에서 기다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