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혁 트위터 해킹. 사진은 지난 8월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슈퍼쇼4 3D'프리미엄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은혁. /연합뉴스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 당했다.
 
11일 슈퍼주니어 은혁은 트위터를 통해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 트위터 친구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날 오후 벌어진 트위터 해킹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당시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와 함께 케이블TV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의 실명과 함께 성적 발언이 덧붙여져 온라인상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은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 당했다. 이미 경찰에 신고 조치를 마친 상태"라며 "은혁은 현재 슈퍼주니어 콘서트로 영국에 체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트위터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은혁은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지금 뮤비 때문에 바쁜데 우리 매니저 형들 귀찮게 하고 회사 귀찮게 하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해서 비번을 바꾸게 하니?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