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감독 김정호) 121회에서 오로라(전소민 분)는 마음을 고쳐먹고 간단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황마마(오창석 분)는 누나들과 오로라의 관계를 한층 가깝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오로라는 "어제는 죄송했다"고 사과를 했고, 황시몽(김보연 분) 또한 "간단하게 먹기 좋겠다"며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때 주방에 없던 황자몽(김혜은 분)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고, 두 사람은 동시에 거실 쪽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여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리고 향후 어떤 일의 복선이 될 지에 대한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더했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