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 윤여정 /tvN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다녀온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왕언니인 배우 윤여정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꽃보다 누나' 측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정누…누나느님을 소개합니다. 호누호제를 허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여정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은 안경을 낀 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지의 왼쪽에는 "까칠하지만 뒤끝 없는, 독설도 잘 하시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매력의 첫째 누나느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누나느님은 누나와 하느님을 더한 합성어로 카리스마 넘치는 왕언니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후속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66), 김자옥(62), 김희애(46), 이미연(42)과 이승기(26)가 출연한다. 방송은 11월 말 예정.

▲ 꽃보다 누나 윤여정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