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측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정누…누나느님을 소개합니다. 호누호제를 허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여정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은 안경을 낀 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지의 왼쪽에는 "까칠하지만 뒤끝 없는, 독설도 잘 하시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매력의 첫째 누나느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누나느님은 누나와 하느님을 더한 합성어로 카리스마 넘치는 왕언니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 후속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66), 김자옥(62), 김희애(46), 이미연(42)과 이승기(26)가 출연한다. 방송은 11월 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