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소·류현진·윤석민 효과… 초호화 게스트로 시청률 상승 '재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이 엑소, 류현진, 윤석민 등 초호화 게스트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 류현진, 윤석민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 시청률 8.6%에 비해 1.0%p 상승한 수치이다.

이로 인해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청춘'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엑소(EXO)와 스포츠 스타 류현진, 윤석민의 출연으로 '런닝맨'이 시청률을 끌어 올리며 전체 시청률 반등에 성공,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꿰찼다.

이날 MBC '일밤' 시청률은 15.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KBS2 '해피선데이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런닝맨 엑소·류현진·윤석민 효과… 초호화 게스트로 시청률 상승 '재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이날 '런닝맨'에서 엑소는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진감 넘치는 공수교대 이름표 떼기 레이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찬열을 제외한 11명의 엑소 멤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며,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수호와 타오는 유재석을 유혹했고 30초 남은 시간 타오와 수호에게 달려든 유재석과 이들의 몸싸움으로 방송이 마무리 됐다.

특히 다음주 방송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