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윤 한가인 광고 출연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개그우먼 김미려의 잘생긴 남편, 배우 정성윤이 데뷔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김미려-정성윤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성윤은 2002년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에서 한가인과 함께 출연해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성윤은 '어떻게 발탁됐나'라는 질문에 "20살 때 별 생각 없이 인터넷에 프로필을 올렸고, 오디션 제의 전화를 받았다 귀찮아서 대충 옷을 입고 갔는데 수수한 학생이라는 광고 콘셉트와 딱 맞아 떨어져 캐스팅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미려는 이날 방송에서 정성윤이 너무 잘생겨서 펑펑 운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정성윤 한가인 광고 출연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