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연합뉴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전효성의 대학교 관련 서류를 컴퓨터로 조회하던 중 모니터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학과와 학년 이메일, 장학금 등의 항목이 있으며, 그 밖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의 항목도 수록됐다. 전효성은 현재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이와 관련, 전효성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날부터 전효성의 개인정보로 보이는 문서가 올라와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학교측에 진위 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측은 전효성의 학생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