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인 '영스트리트' 일일DJ로 나선다.
12일 SBS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붐을 대신해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일일 DJ를 맡게 됐다.
이날 '영스트리트' 진행은 김희철이 맡게 됐지만 13일 진행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희철은 군입대 전인 2011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영스트리트'DJ로 활약한 바 있다.
김희철 영스트리트 진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영스트리트, 김희철 진행솜씨 믿을 만하지 김희철 영스트리트, 아예 컴백하는 것도 좋을 듯 김희철 영스트리트, 결방하는 줄 알았는데 김희철이 맡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방송인 붐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붐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스타킹',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SBS E! '패션왕 코리아'에서 하차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