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농구 다이어트? "4kg 빠졌다"
방송인 강호동이 농구 때문에 4kg가 빠졌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2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의 두 번째 농구 경기가 그려진다. 
 
'예체능' 농구팀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지만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경남 창원' 농구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강호동은 통통했던 볼 살이 쏙 빠진 유(U)라인 턱 선으로 등장해 그의 파트너 줄리엔 강은 물론 '예체능' 농구팀을 놀라게 했다. 
 
석주일의 스파르타식 '똥개' 훈련으로 마음고생을 한 탓인지 평소보다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강호동은 "지난주보다 4kg나 빠졌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강호동의 투정도 줄리엔 강은 "더 빼야 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에서도 줄리엔 강은 "강호동 형은 살을 빼야 한다"면서 "내가 호동이형 다이어트를 시켜야겠다"고 채찍질 한 바 있다. 
 
줄리엔 강의 혹독한 트레이닝 아래 강호동이 '슬림 강호동'으로 변신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농구 다이어트? "4kg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