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이 '응답하라 1994'에 자신이 캐스팅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또 한 번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 대해 집중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소품이나 음악에 굉장히 신경 쓰는 것이 느껴진다"면서도 "그런데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석은 "94년도에 개그맨 이윤석이 1년 만에 엄청난 인기를 얻어 신촌 연세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여학생들이 창문 너머로 이윤석을 구경하러 왔다"며 94년 연세대 교정의 리얼리티를 살리려면 자신이 드라마에 출연해야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94'에 대한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11시 '썰전'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