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돌라 라쉐드 /AP=연합뉴스
올랜도 블룸 이혼 후 결혼반지를 뺀 미란다 커가 화제가 되면서 콘돌라 라쉐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혼을 결정한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부부의 이혼 사유로 콘돌라 라쉐드가 지목됐기 때문.

콘돌라 라쉐드는 지난 5월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에 발탁된 실력 있는 배우다.

콘돌라 라쉐드는 "미팅 첫 날 만난 지 몇 분 만에 블룸과 통했다"고 말하며 리허설 홍보 행사에서 올랜도 블룸과 키스를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미란다 커의 분노를 샀다.

한편 네티즌들은 "콘돌라 라쉐드, 미란다 커보다 안 예쁜데" "미란다 커 이혼이 진짜 콘돌라 라쉐드 때문인가?" "미란다 커, 그래도 밝아서 보기 좋아" "올랜도 블룸 이상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좌) 미란다 커 (우) 올랜도 블룸- 콘돌라 라쉐드 /연합뉴스, Romeo & Juliet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