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더블클러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배우 서지석이 또 한번 더블클러치를 선보이며 예체능팀 농구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은 장신 선수들로 구성된 경남 창원 동호회와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팀은 1쿼터에 단 한 점도 넣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며 17-0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부터 에이스 서지석과 줄리엔강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특히 몸이 풀린 에이스 서지석이 속공 찬스에서 장신의 창원팀 수비를 헤집고 더블클러치를 선보여 예체능팀은 물론 상대팀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예체능 팀 동료인 존박은 "슈퍼맨 같다"며 혀를 내두르며 서지석의 더블클러치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환호했다.
 
 
▲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더블클러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얼굴까지 잘 생겨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더블클러치"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서지석은 하남 팀과의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더블클러치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서지석의 활약에도 예체능팀은 53-30으로 대패하며 현격한 실력차를 느끼게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더블클러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석 더블클러치 너무 멋지네요", "서지석 정말 농구 잘하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에이스는 역시 서지석", "서지석 탄력 정말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불법도박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수근이 통편집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