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는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근육질의 몸을 만든 계기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정우는 최근 방영 중인 tvN'응답하라1994'에서 '쓰레기'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운 인상과 달리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알려지면서 여심을 흔들기까지 하고 있다.
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근육질 몸을 만든 계기가 있었나"라는 물음에 "일이 없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계속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헬스장을 갔다"며 운동에 매진했던 이유를 부연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과 관련해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