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자신이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입 배분이 데뷔 초와 달리 개인 활동 분을 따로 정산 받는다고 밝혔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의 '걸그룹과 삼촌팬들' 특집에 출연해 수입배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쓰에이 멤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에 여느 걸그룹처럼 1/4로 받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에서다.
수지는 이에 대해 "처음에는 1/4로 나눠서 받았는데 이제 조금씩 개인 활동 분은 각자 정산 받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이날 함께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경우는 달랐다.
정은지는 "아직은 6등분해서 받고 있다.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생각하실 때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수지, 페이, 걸스데이의 민아,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출연하며 실제 이들의 삼촌팬들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