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도희 명동 프리허그.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실천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소녀 조윤진 역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도희는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사투리 연기로 '제2의 정은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강승호기자

'응답하라 1994' 도희가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실천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희는 지난 10월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시 칠봉이처럼 야구 유니폼을 입고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고, 이에 도희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프리허그 공약 이행에 나섰다.

도 희 명동 프리허그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희 명동 프리허그 당장 달려가고 싶다", "도희 명동 프리허그 칠봉이는 안하나?", "도희 명동 프리허그 키 작은 도희 너무 깜찍해", "도희 명동 프리허그 응답하라 1994 출연진도 함께 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에서 키 151cm 여수소녀 조윤진 역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도희는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사투리 연기로 '제2의 정은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