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이원성)는 13~14일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13 생활체육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역량 강화에는 김도균 경희대 교수가 생활체육 지도자들과 '생활체육 토크콘서트'를 가진 뒤 '스포츠현장 서비스 0.5차 더하기 전략'에 대해 강의를 했고, 김수성 대한인명응급구조사협회 강사가 '운동 처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 '프로그램 경연발표'에선 세라밴드와 짐볼을 이용한 미용체조를 선보인 남양주시생활체육회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고, 2위는 시흥시(음악 줄넘기), 3위는 안양시(밴드체조와 맨손체조), '무한씽씽(특별상)'상은 성남시(댄스스포츠)가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이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조병일 용인시생활체육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