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가 결방된다.
KBS 2TV는 11월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vs스위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오후 7시50분 방송되던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와 오후 8시55분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 연속 결방된다.
앞서 '루비반지'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수차례 결방을 맞은 바 있다. 때문에 시청자는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루비반지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비반지 결방, 한국 스위스 평가전 응원하자" "루비반지 결방, 아 오늘 기대했는데" "루비반지 결방, 아쉽지만 축구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후 10시 방송되는 'VJ특공대'와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는 정상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