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물감 영어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물감이 영어로 뭐야"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말문이 '턱' 막혔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과 준수는 뉴질랜드 행을 앞두고 막간 영어 공부를 했다.

준수는 알고 있는 간단한 인삿말을 쭉 읊었고 종혁은 그런 준수를 걱정하면서도 흐뭇하게 바라봤다.

준수는 또 한글과 영어 단어를 묶은 노래도 열창했다. 연상 암기법까지 선보이는 준수에 종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과정에서 준수는 종혁에게 "근데 물감이 영어로 뭐야?"라고 물었고 이종혁은 순간 당황했다.

이종혁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지 않는 단어에 제작진은 물론 아내와 큰 아들 탁수에게까지 물었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물감은 영어로 생각보다 간단한 페인트였지만 순간 준수 입에서 떨어진 단어는 종혁과 모두를 당황케 하기 충분했다.

▲ '아빠 어디가' 물감 영어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