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종혁 긴급 수술. 가수 오종혁이 김병만과 류담 등과 함께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는 연방 공화국 미크로네시아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바나나 잎에 오른손을 베여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18일 국내 한 매체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가수 오종혁이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촬영 도중 오른손을 베이는 부상을 입어 필리핀 현장에서 급하게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매체는 18일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오종혁이 김병만과 류담 등과 함께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는 연방 공화국 미크로네시아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바나나 잎에 오른손을 베여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종혁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평소보다 힘들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종혁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입국 이후 다시 치료를 받았다"며 "뮤지컬 '웨딩싱어' 등 향후 방송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혁이 부상을 입은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은 1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