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 타짜2 출연 /연합뉴스

배우 박효주가 영화 '타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영화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타짜'의 후속작으로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빅뱅의 최승현(탑)과 신세경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원작인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현재 '타짜2'에서 도박판에 돈을 대는 작은 마담 역이 유력하지만 캐릭터를 확정 지은 단계는 아니다.

한편 박효주는 SBS '추적자 THE CHASER', 영화 '완득이' '감기'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효주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에서 주인공 김선아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혜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