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은 1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tvN '섬마을쌤'에 출연중인 샘해밍턴, 샘오취리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비가일은 이날 샘해밍턴이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완전히 다르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카메라가 있을 때는 레이디 퍼스트다. 하지만 카메라가 없을 때는 19금 방송이 된다. 야한 이야기도 잘하고 방귀도 뀐다"고 폭로했다.
아비가일은 또 "여자가 있는데 조금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샘해밍턴은 당황하며 아비가일의 폭로를 말려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