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즌3의 멤버 구성을 완성하고 오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1박2일'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시즌3의 새 멤버 구성은 마친 상태로, 예정했던 대로 사흘 뒤 첫 촬영을 시작한다. 다만 새 멤버의 인원과, 첫 촬영 오프닝 시각과 장소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당초 '1박2일' 시즌3에는 기존 멤버 차태현, 김종민의 출연이 확정 됐으며, 새멤버로 가수 존박, 장미여관 육중완, 샤이니 민호, 가수 정준영, 배우 김주혁 등이 거론된 상태다.
'1박2일' 시즌3 멤버 구성 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시즌3 본방사수 할게요" "1박2일 시즌3 그만 끝내지" "1박2일 시즌3 새멤버들 활약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의 불법 도박 혐의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게 된 '1박2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4일 예정이다. 새 멤버와 새 제작진이 꾸리는 시즌3가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 '1박2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