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변호인 곽도원, 자신감 넘치는 명품 배우의 포즈
입력 2013-11-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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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0면
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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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참석했다. /강승호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이 참석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송강호가 맡게된 변호사 송우석은 1981년 제5공화국 초기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에서 변호를 맡았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오는 12월 1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