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과 김슬기가 카메오로 출연하며 웃음 투하 준비를 마쳤다. 조혜련과 김슬기는 각각 경찰과 선생님으로 분하며 남자주인공 독고마테(장근석)를 마주 할 예정. 그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깜짝 공개되며 20일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전생이 천하절색의 용모와 총명함으로 단숨에 부귀영화를 누린 양귀비와 견줄 만큼 꽃다운 얼굴과 마성의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독고마테는 조혜련과 김슬기 마음을 적시고 흔들어 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들은 마테를 보고 있노라면 한 순간 온 마음으로 이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다. 마테 앞에서 내 마음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듯 '마테홀릭' 되어 버린 조혜련과 김슬기의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과 김슬기는 "'예쁜 남자'에 빅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김슬기는 연출 정정화 감독의 전작 '이웃집 꽃미남'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두 발 벗고 출연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끈끈한 의리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예쁜 남자'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