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근황 /한국반려동물협회 제공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한국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상근이가 가수 이효리, 비스트와 함께 유기견 돕기 행사인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에 참여했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상근이가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1박 2일' 촬영 당시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 때 선물받은 미니인형을 유기견을 위해 내놓았다. 또 "상근이는 올해 9살로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상근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벌써 9살이라니" "상근이 근황, 상근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해" "상근이 근황, 상근이 좋은일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 행사에는 이효리와 비스트, 서인국 등이 유기견을 돕기 위해 각자 무대의상, 신발, 헤드폰 등 애장품을 내놓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평강공주보호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