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비반지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방송 캡처
'루비반지' 이소연이 김석훈의 아이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60회에서는 남편 배경민(김석훈)과의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한 정루나(이소연 분)가 사실을 들통 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동안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산부인과 방문을 미뤄왔던 정루나는 시할머니 조일순(김영옥 분)의 등살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
 
그동안 거짓말이 들킬까 전전긍긍했던 정루나는 걱정이 무색한 결과를 듣게 됐다. 거짓말이 아닌 실제 김석훈의 아이를 임신한 것. 
 
의사는 정루나에게 임신 진단을 내리며 "임신 초기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줬고, 조일순과 시어머니 박경숙(박서라 분)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내 새끼"라며 기뻐했다.
 
정루나는 자신이 진짜로 임신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정루비(임정은 분)에게 임신사실을 알렸다.
 
▲ 루비반지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