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설업체 진흥기업이 '부산~울산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 건설공사'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313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에만 토목·건축 분야에서 약 1천3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기업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온양읍(약 6㎞) 구간에 교량, 터널, 정거장 등을 오는 2017년 11월 19일까지 건설하게 된다.

진흥기업은 이달 들어 '대전 관저 5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신축공사'(322억원),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건설공사'(258억원),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및 사당동 도시형생활주택 건설공사'(404억원)를 수주했다.

/김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