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모델 이혜정이 수준급 농구 실력을 선보인 배우 김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김혁이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농구선수 출신인 김혁은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드리블, 덩크슛 실력으로 다른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혁의 활약을 지켜보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며 극찬했고 MC 강호동 역시 "다시 농구계로 가야할 것 같다"고 칭찬을 보탰다.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이 재발돼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혜정은 김혁을 가리켜 "확실히 농구를 잘하니까 멋있다"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 '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김혁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